코스피가 기관의 매도세에도 삼성전자의 최고가 경신에 힘입어 2050선에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올해 2분기 유가증권시장 상장기업의 영업이익이 분기 기준 사상 최대치를 경신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는 증시가 1900~2100 사이에 갇힌 박스피를 탈출하는 데 동력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전략적인 측면에서는 삼성전자를 중심으로 한 IT섹터의 차별화 지속에 대응하는 전략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 업황회복과 종목별 실적 모멘텀이 여전히 남아있기 때문이다.
한편, 스탁론은 본인자금 포함 최대 4배까지 활용이 가능해 매수한 종목의 주가 상승 시 몇 배나 되는 수익을 기대할 수 있어 개인투자자들 사이에 주요한 투자 수단으로 자리잡은 상태다.
또한 증권사 미수나 신용보다 담보비율이 낮기 때문에 추가 담보나 주식매도 없이도 간단하게 미수 신용을 스탁론으로 대환할 수 있다. 미수신용 투자자가 뜻하지 않게 주가 하락을 경험하더라도 언제든 안심하고 스탁론으로 갈아탈 수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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