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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시대' 한예리, 매니저에게 "사과해라" 분노폭발…네티즌들, 진명에 공감·응원

시계아이콘읽는 시간44초

'청춘시대' 한예리, 매니저에게 "사과해라" 분노폭발…네티즌들, 진명에 공감·응원 청춘시대 한예리. 사진=JTBC '청춘시대'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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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송윤정 인턴기자] '청춘시대' 한예리가 드디어 울분을 토해냈다.

19일 방송된 JTBC ‘청춘시대‘에서는 윤진명(한예리 분)이 매니저(민성욱 분)의 악행에 분노를 퍼붓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진명이 공기업 최종 면접을 보는 장면이 그려졌다. 힘들게 모은 돈으로 면접 옷을 산 진명은 당당하게 면접에 임했지만 면접관은 진명의 낡은 구두를 보고 어쩐지 알 수 없는 표정을 짓는다.

면접 후 레스토랑에 온 진명이 면접을 잘 본 것처럼 보이자 매니저는 진명을 아니꼬운 표정으로 보며 불길한 눈빛을 내뿜는다. 역시나 레스토랑 마감 시간 와인 두 병이 없어졌다며 진명을 불러 세운 매니저는 진명의 락커와 가방을 막무가내로 뒤지며 모욕감을 준다.


와인이 보이지 않자 매니저는 진명에게 "어디다 숨겼냐"며 다그친다. 이에 진명은 "사과해라. 나한테 사과하고 이거 주워 담으라"고 소리를 질렀고, 매니저는 "너 지금 용의자다. 주제에 무슨 사과를 받냐"며 진명의 이마를 손으로 밀었다. 이에 진명은 "사과해, 사과하라"면서 울부짖었다.


그간 매니저의 횡포를 묵묵히 견디던 진명은 결국 폭발하고 박재완(윤박 분)은 그런 진명을 껴안으며 위로했다. 재완은 진명을 데려다 준 후 집 앞에서 껴안으며 "제발 그런 얼굴 하지 말라"라고 부탁했다. 집에 들어선 진명은 낮에 온 면접 결과 문자를 확인하고 '불합격' 통지와 함께 최악의 하루를 끝마친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진명의 상황에 격한 공감을 보내고 있다. "저런 매니저 꼭 있다" "진명이 잘 했다" "진명이 꽃길만 걷게 해줘라" 등 진명을 응원하는 메시지가 쏟아졌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남자친구 고두영(지일주 분)을 완전히 지우려 노력하는 정예은(한승연 분)의 모습과 가족의 비밀을 남자친구 윤종열(신현수)에게 들키는 유은재(박혜수 분)의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송윤정 인턴기자 singa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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