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아시아경제 정유진 인턴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2016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태권도 68kg 급 종목에서 동메달을 딴 이대훈(24·한국가스공사)에게 축전을 보냈다.
19일 박 대통령은 "승패를 떠나 상대 선수에게 박수를 보내는 이 선수의 멋진 모습은 우리 국민에게 진한 감동을 안겨주었다"며 "진정으로 올림픽 무대를 즐기며 전 세계에 정정당당한 태권도 정신을 보여준 대한민국 태권도의 자랑이다"라고 축하했다.
또 다른 동메달리스트 배드민턴 여자복식의 정경은(26·KGC인삼공사), 신승찬(22·삼성전기)에게도 박 대통령은 축전을 보내 "마지막 접전의 순간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한 선수들 덕분에 우리 국민은 이번 올림픽에서 배드민턴 첫 메달을 수확하는 기쁨을 누릴 수 있었다"며 "환상의 호흡으로 대한민국에 멋진 선물을 안겨준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라고 격려했다.
정유진 인턴기자 icamdyj718@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