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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연수 인턴기자] 배우 오승은이 결혼 6년 만에 이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9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오승은은 지난 2014년 5월 남편 박모 씨와 협의 이혼했다. 이혼 사유는 성격 차이인 것으로 전해졌다.
오승은은 2008년 박씨와 결혼 이후 6년간 지속해 온 결혼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 오승은과 박씨 슬하에는 두 딸이 있다.
매체에 따르면 오승은은 이혼 후 고향인 경산으로 내려가 두 딸과 함께 지내고 있다.
그는 직접 카페를 운영하며, 고향에서 발굴한 인재들과 3인조 프로젝트 그룹 '오즈'를 결성하기도 했다.
한편 오승은은 2000년 SBS 드라마 '골뱅이'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했다. 영화 '두사부일체', MBC 시트콤 '논스톱4'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유연수 인턴기자 you012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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