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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미화 엘리트 농부로 변신해 '따복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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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미화 엘리트 농부로 변신해 '따복체험' 방송인 김미화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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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방송인 김미화, 가수 이상우 등 유명인들이 경기도가 추진하는 '따복공동체' 활동에 참여한다.


경기도는 다양한 따복공동체 활동사례 공유와 소통을 활성화하고 청년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따복탐구생활ㆍ따복아 놀자'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행사는 따복공동체의 주요 사업분야인 마을공동체와 사회적경제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방송인과 청년공동체 활동가가 팀을 이뤄 따복공동체 분야별 대표 사례를 체험하게 된다.


용인 원산면에서 마을카페 '호미'의 카페지기로 마을주민과 소통하고 있는 김미화 씨는 19일 김포 마을기업 '엘리트 농부'를 찾아 지역에서 생산한 친환경 농산물인 '아로니아' 수확, 진열, 판매에 나선다.

엘리트 농부는 민간 최초의 친환경 로컬푸드 직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마을기업이다. 엘리트 농부는 지역주민들이 힘을 모아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지역농가 소득증대를 목표로 활동하면서 지난 2015년 사회적경제 스타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가수 겸 복지사업가인 이상우 씨는 오는 25일 성남 '드림위드앙상블'을 방문에 클라리넷을 배우고 연주한다.


드림위드앙상블은 8명의 발달장애 단원으로 구성돼 연주와 강연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 사회참여를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사회적기업이다.


류인권 도 따복공동체지원단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참여ㆍ소통ㆍ신뢰라는 따복공동체 핵심가치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고 도민 관심도가 높아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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