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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조선 중소기업 먹거리 발굴 지원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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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은 침체를 겪고 있는 조선업 중소기업를 위한 각종 지원책을 발굴하기 위한 일환으로 신고리1발전소 견학을 시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중소기업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한 이번 견학은 관련 기업들이 사업을 다각화하고 새로운 먹거리를 발굴하는데 도움을 주려는 목적으로 진행됐다.


한수원 관계자는 "우수 중소기업들의 원전산업 진입을 유도함으로써 산업경쟁력 강화와 중소기업 지원까지 이루겠다"고 말했다.


한수원은 원자력 유자격공급자 신규등록을 지원하고자 연간 15개사에 기업당 2000만원 상당의 컨설팅과 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또 미국기계학회 인증(ASME)·전력산업기술 인증(KEPIC) 등 필수 원전 품질인증자격 취득에도 연간 13개사에 기업당 최대 5000만원의 자금을 지원 중이다.




세종=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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