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천공항, 4개 대학에 발전기금 4억원 전달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5초

[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정일영)는 17~18일 인천공항공사 청사에서 항공·물류 교육을 선도하는 인천대, 인하대, 항공대, 한서대 등 4개 대학에 학교발전 후원금을 각 1억원씩 총 4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해당 후원금은 미래의 항공·물류분야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최신 항공 교육장비를 구입하고 교육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로 인해 연간 2000명이 넘는 학생들이 혜택을 볼 것으로 기대된다고 공사 측은 밝혔다.

정일영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현재 항공·물류산업은 21세기 전략 산업으로 급성장하고 있다”며 “치열해지고 있는 글로벌 경쟁에서 우리나라 항공·물류산업이 더욱 발전하기 위해서는 관련기관과 기업체의 아낌없는 지원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공항공사는 공항산업과 연계한 항공·물류 교육발전을 위해 2005년부터 항공·물류대학의 우수 대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2012년과 2013년에는 관련대학에 각각 1억원을 전달한 바 있다.

인천공항, 4개 대학에 발전기금 4억원 전달 17일 오후 인천공항공사 청사에서 정일영 인천공항공사 사장(사진 가운데)이 이강웅 항공대학교 총장(사진 왼쪽)과 함기선 한서대학교 총장에게 각각 1억원의 학교발전기금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AD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