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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용주차장 안내하는 “옐로우 표지판”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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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용주차장 안내하는 “옐로우 표지판”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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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18개 공영주차장 안내 표지판 설치…중앙로 불법주정차 예방 기대

[아시아경제 문승용] 장성군이 시가지 주변에 조성된 공영주차장을 쉽게 찾을 수 있는 안내표지판을 설치한다.


군은 이달까지 장성읍에 위치한 공영주차장 18개소 주차장 이용도가 떨어지는 5개 주자장을 선정해 옐로우 브랜드 이미지를 담은 주차장 안내표지판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장성읍은 현재 18개소에 410면의 주차공간이 있지만 주로 이면도로나 중앙로에서 벗어난 지역에 위치한 경우가 많아 지리에 익숙하지 않은 운전자나 외부 방문객들이 공영주자장을 찾는데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군은 운전자들이 주차장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중앙로 주변 터미널이나 매일시장 주변에 공영주차장 안내표지판을 설치할 계획으로 특히 안내표지판을옐로우시티 브랜드를 착안한 디자인으로 제작해 이용자들의 눈에 띄도록 할 방침이다.


안내표지판이 설치되면 공영주차장 이용증가는 물론 중앙로 상가를 이용하는 이들의 불법주정차가 줄어들어 교통흐름이 원활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작은 안내표지판이 장성읍을 찾는 주민이나 방문객에게 큰 편의를 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운전자나 보행자 모두의 안전을 위해 공영주차장을 잘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문승용 기자 msy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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