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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재원 인턴기자] 연일 폭염이 이어지면서 16일 개학을 예정했던 전국 초·중·고교 가운데 11개 학교가 개학을 연기했고 38개 학교가 단축수업을 시행했다.
교육부는 16일 대전과 경기, 충북, 충남 등의 지역에서 △초등학교 1곳 △중학교 5곳 △고등학교 5곳 등 총 11개 학교가 짧게는 이틀에서 길게는 일주일 정도 각각 개학을 연기했다고 밝혔다.
이뿐 아니라 전국 38개 학교가 폭염으로 오전 수업만 진행하거나 수업시간을 조정하는 등 단축수업을 시행했다.
16일 현재 개학한 학교는 초등학교가 82곳, 중학교 732곳, 고등학교 1449곳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재원 인턴기자 iamjaewon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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