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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웨이크보드 월드 시리즈'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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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뚝섬한강공원 내 수변무대에서 19~21일까지 3일간

국내 최초 '웨이크보드 월드 시리즈' 개최 웨이크보드 사진 (제공=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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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서울시 뚝섬한강공원 내 수변 무대에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국내 최초로 '웨이크보드 월드 시리즈'가 개최된다. 웨이크보드 월드시리즈는 세계웨이크보드협회에서 개최하는 대회 중 가장 큰 규모 축제로 이번 대회는 국내 최초로 열린다.


시는 이번 대회에서 세계 랭킹 100위권 내 웨이크보드 선수들이 참가한다고 17일 밝혔다. 한국 대표로는 국내 웨이크보드 랭킹 1위인 윤상현 선수(건대부속고등학교·18)가 출전할 예정이다. 윤상현 선수는 초등학교 5학년부터 국가대표로 활동했으며, 지난 2014년 푸켓 '아시안 비치게임'에 출전해 웨이크보드 전 종목에서 메달을 획득하며 한국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21일 열리는 결승전은 스포츠 전문채널 스포티비(SPOTV)를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 된다. 자세한 문의는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수상기획과로 전화하면 된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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