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재가동 시작한 이카타 원전…"60년 가동 염두"

시계아이콘00분 22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지난 12일 재가동된 에히메 현 이카타 3호기 원전에 대해, 운영을 맡은 시코쿠 전력이 법정기한인 40년을 넘어 60년간 가동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사에키 하야토 시코쿠 전력 사장은 지난 15일 가진 기자회견에서 "(충분한) 안전대책을 마련한 만큼 60년 운전하는 것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일본 원전의 법정 운전기한은 후쿠시마 사태 이후 원칙적으로 40년으로 제한됐다. 단 원자력 규제위원회가 승인한 경우에만 최장 20년간 연장이 가능하다. 이미 가동된 지 40년이 넘은 간사이 전력의 다카하마 원전 1·2호기도 20년 연장 승인을 받은 바 있다.


한편 이카타 3호기 원전은 지난 1994년 12월에 운전을 시작했으며, 후쿠시마 사태 이후 가동을 중단했다 5년 3개월만에 재가동됐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