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시작으로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홍콩, 인도네시아, 태국, 중국, 미국서 진행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아모레퍼시픽의 화장품브랜드 설화수가 브랜드 모태가 된
ABC 인삼크림 탄생 50주년을 맞아 글로벌 릴레이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행사는 인삼연구에 대한 설화수의 열정을 세계에 전함과 동시에 대표 제품인 자음생크림의 리뉴얼 출시를 기념하는 자리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9개 국가에서 릴레이로 개최, 현지 미디어 및 고객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인삼 헤리티지와 브랜드 역사에 대한 고객 소통을 강화하고 럭셔리 브랜드로서의 다양한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대규모의 고객 체험 행사를 함께 진행해 50년 여정의 존재감을 한층 드높일 계획이다.
행사는 대만에서 웅장하게 그 첫 시작을 알렸다. 지난 11일 타이페이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에서 진행된 50주년 기념행사는 설화수 브랜드의 히스토리를 전달함과 동시에 신제품 자음생크림을 소개했다.
이번 행사의 해외 릴레이 일정은 대만을 시작으로 이달 25일 말레이시아, 9월 싱가포르, 홍콩, 인도네시아, 태국, 중국, 그리고 10월 미국까지 설화수의 진출 주요 국가들이 차례로 개최하며 그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싱가포르의 메트로 파라곤, 태국의 시암 파라곤, 말레이시아의 팍슨 파빌리온 등 설화수가 입점해 있는 백화점의 주요 접점에서 해외 고객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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