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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유' 자두 달달한 신혼생활 대공개…'강두가 자꾸 행사하자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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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유' 자두 달달한 신혼생활 대공개…'강두가 자꾸 행사하자고 한다' 자두. 사진=JTBC '이승연의 위드 유'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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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송윤정 인턴기자] '위드 유'에 출연한 자두가 자신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15일 방송된 JTBC ‘이승연의 위드 유’에는 가수 자두가 출연해 자신의 결혼생활부터 공백기, 활동 계획 등을 솔직하게 공개했다.


자두는 재미교포 목사 남편과의 첫 만남을 소개하며 “대단한 스토리는 아니다. 저희 신랑이 교포 목회자인데, 교회에서 영어로 하는 예배가 생기면서 만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제 인생이 되게 힘들 때, 힘이 빠져 있을 때 남편이 희망처럼 나타났다”며 사랑을 드러냈다.

자두는 이어 “남편이 처음에 저 만났을 때만 해도 한국말 발음을 제대로 못했다. 지금은 많이 늘었다. 처음에는 제가 영어 공부를 열심히 했다. 목적이 있으니까 영어가 영어가 아니더라”라고 말했다. 지금도 남편과 다툴 때 정확한 속내를 표현하기 위해 사전을 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MC 김새롬이 “‘복면가왕’이랑 ‘슈가맨’을 출연하신 걸 보면 활동 시동을 건 느낌이다”라고 묻자, 자두는 “당연히 노래가 하고 싶었고 무대에 서고 싶었는데 기회가 그렇게 많지 않았다”고 했다.


또한 자두는 “최근에 강두 오빠를 만났는데 진지하게 자꾸 ‘행사하자’라고 말하더라. 저도 안 할 마음은 전혀 없다. 제한을 두고 있지 않다. 같이 하면 좋다고 생각한다"고 해 자두를 기다려온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코코넛오일을 이용한 다이어트 음식이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송윤정 인턴기자 singaso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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