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윤정 인턴기자] 한국 배드민턴 대표팀이 금메달에 한 발짝 더 다가설 수 있을 지 주목된다.
15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리우센트루 4관에서는 한국 배드민턴 대표팀의 경기가 쭉 이어진다.
오후 8시 30분에 열릴 여자 복식 8강 2경기에서는 정경은(26·KGC인삼공사)·신승찬(22·삼성전기) 선수가 네덜란드를 상대로 경기를 펼친다.
같은 시각 남자 복식 8강 3경기에는 3전 전승으로 C조 1위에 오른 김사랑(27·삼성전기)·김기정(26·삼성전기) 선수가 세계랭킹 4위 중국과 격돌한다.
오후 9시 45분에 시작할 남자 복식 8강 2경기에서는 세계랭킹 1위 이용대(28·삼성전기)·유연성(30·수원시청) 선수가 말레이시아와 맞붙는다.
같은 시각 남자 단식 16강 7경기에서는 손완호(28·김천시청) 선수가 홍콩과 맞붙고, 여자 복식 8강 4경기에서는 장예나(27·김천시청)·이소희(22·인천공항공사)선수가 덴마크를 상대로 4강행 티켓을 놓고 겨룬다.
송윤정 인턴기자 singa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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