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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송윤정 인턴기자] '인천상륙작전'이 6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인천상륙작전'은 13일 17만800여명을 끌어들이며 누적 관객 603만6600여명을 기록했다.
'인천상륙작전'은 소위 '국뽕' 영화라고 불리며 다소 평면적인 스토리로 반공이념과 애국심을 고취시킨다는 비판을 받았다. 하지만 이정재, 이범수, 할리우드 스타 리암 리슨을 전면에 내세우며 인기를 끌었고 꾸준히 흥행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인천상륙작전'뿐만 아니라 다른 한국영화들도 흥행가도를 달리는 중이다. 하정우 주연의 '터널'은 14일 오전 누적 관객 수 205만4736명을 기록하며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손예진 주연의 '덕혜옹주'도 누적 관객수는 314만5644명을 기록했다.
송윤정 인턴기자 singa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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