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데자네이루(브라질)=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올림픽축구대표팀이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4강 진출에 실패했다.
대표팀은 14일(한국시간) 브라질 벨루오리존치 미네이랑 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축구 8강전에서 온두라스에 0-1로 졌다. 후반 14분 온두라스의 알베르트 엘리스에게 결승골을 얻어 맞았다.
대표팀은 슈팅수 16-6, 유효슈팅수 7-4로 경기를 압도했으나 역습 상황에서 수비에 허점을 노출하며 한 골을 내줬고, 끝내 이를 만회하지 못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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