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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와이지엔터테인먼트, 中 우려로 보수적 접근 필요"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5초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한국투자증권은 12일 와이지엔터테인먼트에 대해 중국에 대한 우려로 보수적인 접근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진단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4000원은 종전대로 유지했다.


한상웅 연구원은 "중국에 대한 불확실성이 해소될 때까지 보수적 접근이 필요하다"며 "단기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지만 중국 정부의 규제는 명확한 잠재적 리스크"라고 분석했다.


중국 정부의 규제가 현실화되면 타격이 클 것으로 내다봤다. 한 연구원은 "앞으로 중국 매출 비중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실제 중국 정부의 규제로 이어진다면 성장이 둔화될 전망"이라며 "YG PLUS의 화장품 사업도 중국을 주요 시장으로 진행되고 있어 타격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2분기 영업이익은 기대치에 미달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70.7% 증가해 컨센서스를 21.6% 상회한 반면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14.1% 하회했다. 이에 따라 영업이익률도 8.8%로 전년동기 대비 2.5%포인트 하락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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