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세영 기자] 남자 유도대표 조구함(24·수원시청)이 한판 패를 당하며 8강 진출에 실패했다.
조구함(세계랭킹 11위)은 11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카리오카 아레나 제2경기장에서 진행된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남자 유도 100㎏급 16강전에 나서 세계랭킹 23위 아르템 블로센코(우크라이나)을 상대로 한판패를 당했다.
경기 초반 장점인 업어치기를 중심으로 공격을 펼친 조구함은 신장의 열세를 극복하며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보였지만 3분 25초를 남겨두고 아쉬운 한판패를 당했다.
김세영 기자 ksy1236@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