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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재원 인턴기자] 리우올림픽이 진행되면서 시간대별 방송 편성표에 관심이 모아지는 가운데 11일 공중파 방송사 3사의 수목드라마 편성표가 결정됐다.
MBC 수목드라마 ‘W'와 SBS의 ’원티드‘가 이날 리우올림픽 중계로 인해 결방을 확정했다. 반면 KBS 2TV의 ’함부로 애틋하게‘는 정상 방송된다.
‘원티드’는 올림픽으로 인해 이번주 2회 연속 결방되며, 'W'는 지난 10일 방송됐으나 이날은 결방이 결정됐다.
한편 이날 리우올림픽에서 우리 선수단은 양궁과 배드민턴, 펜싱, 그리고 골프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이에 방송사는 KBS 2TV를 제외한 해당 방송사에서 올림픽 경기를 중계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함부로 애틋하게’가 'W' ‘원티드’ 결방으로 시청률 상승 효과를 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함부로 애틋하게’는 이날 오후 10시 KBS 2TV에서 방송된다.
김재원 인턴기자 iamjaewon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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