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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 인구 감소 사회로 접어든 일본에서 커피 시장이 급속도로 팽창하고 있다.
11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전일본커피협회가 커피의 소비량을 집계한 결과 2015년 일본의 커피 소비량은 약 46만2000t이었다. 이는 3년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수치다.
덩달아 일본의 커피콩 수입량도 늘고 있는 추세다. 지난해 일본의 커피콩 수입량은 66만t을 기록, 사상 최대 물량이었다. 올해 1~6월에도 커피콩의 수입량은 전년 동기 대비 9% 증가했다.
노미란 기자 asiar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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