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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과 먹거리가 함께하는 완도 주말 싱싱장터‘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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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과 먹거리가 함께하는 완도 주말 싱싱장터‘인기’ 완도 주말 싱싱장터에서 감성연주 그룹 '뚜띠상상블'이 공연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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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 명사십리, 완도수목원, 완도타워 등 주변 관광지 다양"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완도군(군수 신우철)이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완도 주말 싱싱장터’가 관광객과 지역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지난달 30일부터 매주 주말 싱싱장터를 열고 있는 가운데 2주째 운영하고 있다.

싱싱장터에서는 청정한 완도에서 생산되는 전복, 광어회, 해조류, 황금 비파, 완도산 한우 등 완도산 농수축산물들이 한자리에서 저렴하게 판매되고 있다.


또한, 완도의 청정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각종 문화공연은 관광객과 지역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공연과 먹거리가 함께하는 완도 주말 싱싱장터‘인기’ 완도 주말 싱싱장터를 찾은 관광객이 여름밤을 즐기고 있다.


싱싱장터가 열리는 완도 해변공원 물양장 인근에는 다양한 관광지가 있어 관광도 즐기고, 문화공연도 보고, 맛있는 먹거리도 맛볼 수 있는 관광명소가 될 전망이다.


주변 관광지로는 여름철 최고의 휴양지인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이 있고, 국내 최대의 난대림 자생지인 완도수목원과 다도해를 한눈에 내려다보고 아름다운 야경을 볼 수 있는 완도타워가 자리하고 있다.


오는 13일에 열리는 싱싱장터에서는 오후 5시부터 청해진 12군고의 신명나는 공연을 시작으로 보컬그룹 ‘T-Voice', 어쿠스틱 밴드 ’가로등뮤직‘, 드라마 ’치즈인더크랩‘의 OST를 불렀던 ’우주히피‘의 공연까지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싱싱장터 한켠에는 무더운 여름 어린이들을 위한 물놀이 시설이 마련되어 있어 가족과 함께 하기 좋은 공간으로 마련되었다.

공연과 먹거리가 함께하는 완도 주말 싱싱장터‘인기’ 완도 주말 싱싱장터 한켠에 자리잡은 물놀이 시설에서 아이들이 즐거워하고 있다.


지난 주말 강원도 원주에서 휴가차 완도를 찾은 한 관광객은 “주말 싱싱장터에서 문화공연과 함께 싱싱한 해산물을 먹으며 즐거운 휴가를 보냈고 앞으로도 자주 찾게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완도군 조광용 관광정책과장은 “완도에는 많은 관광지가 있고 그 중심에 싱싱장터가 있으니 완도에 오셔서 관광도 하고 무더운 여름 저녁 문화공연과 함께 맛있는 먹거리도 즐겨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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