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 우수기업 제품, 서울 코엑스에서 선보여"
[아시아경제 이진택 기자]구례군은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6 한가위 명절선물상품전에 우수기업 7개 업체가 참여하여 구례 농특산품 홍보 및 판매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추석을 맞아 명절선물을 준비하는 대량 거래 바이어와 일반소비자들에게 지역의 우수한 기업의 농·특산품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전문 전시회로, 지리산권관광개발조합, 농림축산식품부, (사)한국지리적표시특산품연합회, 풀뿌리기업육성사업 지원으로 참여했다.
숯불에 구운 전통한과(예고을식품), 쑥부쟁이머핀(구례삼촌쑥부쟁이), 들기름(명품노고마을), 표고버섯(지리산표고버섯), 장아찌류(피아골식품), 유황훈제오리(덕담골) 등 7개 업체의 제품은 지리산권관광개발조합관에서 만날 수 있다.
특히, 지리적표시관에서는 구례 특산품인 구례산수유(임산물 제15호)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산수유 생산자를 대표하여 선명농원이 참여했다.
군 관계자는 “군에서 전례 없이 많은 우수기업이 참여해 구례 농특산품 홍보 및 판촉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진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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