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이종격투기 선수 임소희…아버지 따라 운동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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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민재 인턴기자] 종합격투기 로드FC 데뷔전을 앞둔 선수의 모습은 어떨까. 10일 밤 방송된 KBS2 '루키'에서는 데뷔전을 앞둔 임소희의 모습이 전해졌다.
이날 '루키'에서는 여자 이종격투기 선수 임소희가 중국 얜 시아오난과의 결전의 날을 앞두고 이틀간 짧은 휴가를 얻었다. 이내 임소희는 고향인 남원을 찾아갔다.
임소희는 "시합 가기 전에 가족들 얼굴 보고 가려고 한 달 만에 집에 왔어요"라며 종합격투기를 시작하며 가족들과 떨어져 지낸 시간을 전했다. 가족들과 재회한 임소희는 기쁨을 드러냈다.
임소희의 아버지는 우슈 관장이다. 임소희는 아버지 임한섭 씨를 따라 종합격투기를 시작했다. 종합격투기라는 도전을 응원해준 것도 아빠였다. 하지만 이에 대해 임소희 어머니 안윤선 씨는 반대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임소희는 가족들과 함께 식사를 하는 모습이 전해졌다. 임소희는 "혼자 먹는 것은 너무 외롭다"며 선수생활의 고충을 털어놨고 어머니 안윤선 씨가 그런 딸의 모습을 보며 눈물을 흘리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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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인턴기자 mjlovel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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