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이 오는 16일부터 육우, 해산물 등의 상품을 포함한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만의 추석선물 세트를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선물세트에는 최고의 추석 선물로 사랑 받아온 프리미엄 명품 한우세트와 마블링과 고소함이 배어나는 육질이 조화를 이루는 호주산 와규세트, 풍성한 육즙과 부드러운 식감으로 인기인 레드앵거스 구이 및 스테이크 세트는 20만원 대부터 80만원 대까지 다양하게 준비된다.
대표적인 제주의 특산물인 건옥돔과 제주해역에서 주낙으로 한 마리씩 어획한 은갈치, 알이 가장 많이 차오르는 오사리때 어획한 오사리 굴비를 서해의 천일염으로 정성스럽게 섶간해 짜지 않고 육질이 단단한 명품 굴비, 청정해역의 해초를 먹고 자란 완도산 전복 등의 수산류 세트도 함께 준비된다. 가격은 20만원 대부터 100만원 대까지.
또한 서해안에서 잡은 활꽃게에 인삼, 녹용, 당귀, 녹차 등 12가지 이상의 한약재를 넣고 달여 담백함을 가진 간장 게장 세트와 전복장, 저염 명란으로 잘 알려진 장석준 명장의 특선 명란도 만나볼 수 있다. 가격은 27만원.
명품 위스키와 와인세트 또한 대표 추석 선물 인기 아이템 중의 하나이다. 왕중의 왕이라 불리는 샤또 라피뜨 로실드 2012(루이 15세의 총애를 받은 퐁파두르 부인의 만찬회에서 사용한 명품 와인)와 보르도 5대 쌰또의 그랑크뤼 특급 와인 중 유일하게 특1급 와인으로 승격된 샤또 무통 로칠드 2013, 화려한 향과, 매끄러운 감촉으로 보르도의 보석이라 불리는 샤또 마르고 프리미어 그랑 크뤼 클라쎄2007 등과 프리미엄 위스키 브랜드 로얄 살루트의 다이아몬드 트리뷰트도 함께 준비될 예정이다.
주부들에게 인기 상품인 더 델리카테슨의 햄퍼 세트는 세계 각국의 소스류와 오일, 초콜렛, 소믈리에가 엄선한 와인, 너트, 견과류, 쿠키, 치즈류 등으로 구성된다. 가격은 40만원 대부터 100만원 대까지.
럭셔리 호텔의 편안함과 객실에서의 편안함을 그대로 전해주는 JW 메리어트 침구 세트도 추석 선물로 인기 제품이다. 최상급 헝가리산 거위털로 채워진 이불을 포함하여 이불커버, 베개와 거위털 베개, 베개 커버, 목욕가운과 타월로 구성되어있다. 가격은 3만3000원부터 65만원까지로 개별 구매도 가능하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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