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2일 전국 초중고 수학교사·교육전문직 700여명 참가"
" ‘데이터 시대, 수학교사의 삶’주제로 전국 수학교사 연수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국 수학교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수업 역량 강화를 위한 ‘제4회 수학교사 한마당’이 9일부터 호남대학교(총장 서강석) 문화체육관에서에서 개막됐다.
교육부 주최 한국과학창의재단 주관으로 오는 12일까지 4일간 열리는 이번 행사는 수학교사 소통과 지역 및 학교 단위의 수학교사 소통 기회를 위해 ‘데이터 시대, 수학교사의 삶’을 주제로 진행된다.
9일 오후 1시 호남대학교 문화체육관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교육부 박제윤 국장, 한국과학창의재단 조향숙 단장, 광주광역시교육청 장휘국 교육감, 호남대 박상철 부총장을 비롯해 전국 초·중·고 수학교사 및 교육전문직 등 700여명의 참가자가 참석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데이터 중심의 과학기술·사회 변화와 데이터를 활용한 수학·교육과 관련된 기조강연과 학생 이해를 위한 공연 및 공감을 위한 데이터 참여 강연, 수학 교수학습 및 평가방법 및 수학 수업 우수사례 등 다양한 주제의 분과강연이 진행된다.
또한 수학 교구 전시 및 체험과 전국 교사들의 지역별 주제별 토론을 통해 다양한 연구 및 교육에 대한 정보를 교류한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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