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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성민 인턴기자] 미국의 한 주차장에서 벤츠를 주차시키던 여성이 억 단위가 넘는 페라리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미국 USA투데이는 지난 6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버지니아주 그레이트폴의 한 쇼핑센터 앞에서 벤츠 클래식카 380SL를 주차하던 여성이 실수로 페라리 458 스페치알레 앞부분을 살짝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고 8일 보도했다.
당시 현장에 있던 사람들이 사고 현장으로 몰려와 동영상을 찍고 유투브 등에 이를 게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페라리 주인이 나타나 사고를 낸 여성에게 따지는 모습이 담겨 있다.
페라리 주인이 “이게 무슨 일이냐”고 따지자 여성은 자신의 차량에서 내려 “이럴수가, 손이 떨린다”며 당황한 기색을 보였다.
한편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두 운전자가 원만히 합의를 보기로 했다고 전했다.
강성민 인턴기자 yapal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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