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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세종고속도로 용인시 IC 2곳 설치 유력… 수혜단지들 생겨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분 6초

서울~세종고속도로 용인시 IC 2곳 설치 유력… 수혜단지들 생겨 이편한세상 용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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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제2경부고속도로로 불리며 일대 부동산시장을 들썩이게 한 서울~세종고속도로가 최근 IC(나들목)가 설치될 위치도 몇 곳 확정되면서 점차 수혜단지들이 드러나기 시작했다.

지난 1일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는 구리~성남 구간에 IC 4곳을 신설한다고 밝혔다. 최종 확정된 4곳은 남구리IC, 강동IC, 초이IC, 광주성남IC로, 나머지 구간에 설치되는 IC 위치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 가운데 용인에 2개의 IC가 설치될 것으로 보인다.


용인시는 처인구 포곡읍과 원삼면에 IC를 설치할 것을 국토교통부에 요청한 상태다. 국토부는 현재 검토 중이며 10월쯤 결정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처럼 용인시에 서울~세종고속도로 IC 두 곳이 설치될 것으로 보이며 특히 처인구에 들어설 것으로 기대되자 처인구 내 분양단지의 수혜가 예상되고 있다.


업계관계자는 “IC부근은 고속도로 진입이 수월하고 버스노선도 다양해 교통이 좋은 것은 물론, 물류, 유통 능력이 우수해 여러 기업들이 모여들면서 자족성과 편의시설을 갖추게 돼 주요 주거지로 가치가 상승한다”며 “용인 역시 이러한 IC 후광효과를 톡톡히 누리게 될지 기대가 모이자 또 한번 부동산시장이 들썩일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최대 수혜단지로 떠오르고 있는 곳은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다.


대림산업이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일대에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를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67개동, 전용면적 44~103㎡, 총 6,800가구 규모의 신도시급 대단지로 지어질 예정이다. 이 중 금회 6,725가구가 일반공급됐다.


이 단지는 서울~세종고속도로(예정)와 인접해 서울 및 수도권 타지역으로 이동하기 수월해질 것으로 전망돼 미래가치가 높다. 또, 3.3㎡당 평균 분양가 790만원대로 수도권에서 보기 힘든 저렴한 분양가를 선보이고 있다.


단지 내 들어서는 축구장 15배 크기의 테마파크도 눈 여겨볼만하다. 대형도서관 ‘라이브러리파크’를 비롯해 실내 체육관과 실내외 수영장이 들어서는 ‘스포츠파크’, 산책 숲길이 조성되는 ‘포레스트파크’, 자연 속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피크닉파크’, 수생식물 관찰이 가능한 생태연못이 있는 ‘에코파크’, 어린이들에게 놀이공간을 제공할 ‘칠드런파크’ 등 6개의 테마파크로 꾸며져 입주민의 삶을 풍요롭게 해줄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는 단지 내 모든 생활인프라를 갖췄다. 단지 안에 공원, 문화체육ㆍ근린생활시설 등 도시기반시설이 함께 조성되며 750m 스트리트몰 ‘한숲애비뉴’도 들어선다. 단지 중앙을 가로지르는 ‘한숲애비뉴'에는 학원, 카페, 레스토랑과 각종 의료시설 등이 입점할 예정이다.


분양상담은 경기도 화성시 동탄면 방교리 29-1에 위치한 ‘e편한세상 동탄’ 홍보관에서 받을 수 있으며 주말 경품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서울 강남구 신사동 631번지에 위치한 신사동 분양홍보관에서도 상담 받을 수 있다.






김정혁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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