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재 인턴기자]8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워킹 맘 육아 대디' 66회에서 김재민(박건형 분)은 우연히 이해순(길해연 분), 옥수란(이경진 분)의 이야기를 듣게 됐다.
이날 김재민은 모친 이해순과 옥수란이 하는 이야기를 듣고 옥수란이 이미소(홍은희 분)의 친모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에 김재민은 이해순에게 “이게 무슨 말이야? 민호 할머니가 내 미소 엄마라니?”라고 되물으며 확인한다.
이후 김재민은 차일목(한지상 분)을 찾아가 “저 진짜 서운합니다, 사부. 민호 할머니 내 미소 엄마라면서요?”라고 묻는다.
차일목은 흥분한 김재민을 달래며 “그럼 안되죠. 이제 장모님이 최대한 고백할 수 있게 도와 드려야죠”라고 설득한다.
같은 시각 옥수란은 주예은(오정연 분)에게 “나 미소한테 말할 거야 내가 엄마라고 이제 더이상 숨기고 갈 수가 없어”라고 말한다.
한편 주예은은 박건형이 비밀을 알게 됐다는 사실에 "이미소가 알면 나 아줌마 안 봐"라고 선언했다.
'워킹맘 육아대디' 평일 저녁 8시55분에 방송된다.
김민재 인턴기자 mjlovel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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