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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야외음악축제 '스카이 페스티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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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야외음악축제 '스카이 페스티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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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정일영)는 다음달 3~4일 인천공항공사 청사 앞 잔디광장 특설무대에서 '2016 인천공항 스카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첫째 날인 9월3일에는 B1A4, BTOB, B.A.P, 레드벨벳, EXID 등 인기 K팝 스타들이 무대에 서며, 4일에는 유키 구라모토와 이루마의 화려한 피아노 연주와 소프라노 임선혜와 차세대 테너 박지민의 공연이 이어진다.

메인공연 외 공항사랑 그림그리기 대회를 비롯해 열기구체험, 전망대투어, 기장 및 승무원 복장 체험, 워터 페달보트타기, 페이스페인팅, 캐리어 네임텍 만들기, 비즈악세사리 만들기 등 다양한 부대 행사들도 마련됐다.


콘서트 관람과 부대행사 체험은 무료이며, 홈페이지(http://www.2016skyfestival.com)를 통한 선착순 좌석 예약이 가능하다. 티켓은 당일 현장에서 배부한다.

둘째 날 클래식 공연에서는 경차 스파크와 항공권 등을 경품으로 하는 추첨행사가 마련돼 있다.


축제와 관련한 세부내용과 티켓 관련 문의는 홈페이지 또는 행사사무국(032-741-3101∼3)으로 하면 된다.


페스티벌 기간 무료주차장(1000대 주차 가능)을 운영하며, 여객터미널 3층(3번, 12번 게이트 앞 승차장)에서 무료 셔틀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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