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규모의 연회장 그랜드 볼룸서 진행하는 럭셔리 웨딩 컬렉션
파르나스타워 내 신규 연회장 최초 공개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가 오는 21일 '글리터링 베일' 콘셉트의 '2016 웨딩 컬렉션'을 호텔 5층 그랜드 볼룸에서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웨딩 컬렉션에서는 인터컨티넨탈 호텔의 웨딩 트렌드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최고급 명품 브랜드들과 함께 드레스, 한복, 메이크업, 스튜디오 등 인터컨티넨탈 호텔만의 트렌디한 웨딩 스타일링을 보여 줄 예정이다.
이번 웨딩 컬렉션은 글리터링 베일 콘셉트로 16각 크리스탈 바를 이용한 크리스털 장식의 새로운 웨딩 콘셉트다. 블랙 커튼과 150cm높이의 오브제를 사용한 테이블 꽃 장식 등 화려하고 럭셔리한 웨딩을 접할 수 있다. 또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옆에 새롭게 자리잡은 파르나스타워의 신규 연회장 세 곳(로즈룸, 카네이션룸, 메이플룸)도 고객들에게 최초 공개된다. 이 연회장들은 파르나스타워 아트리움 브리지를 통해 호텔 5층 그랜드 볼룸과 바로 연결된다. 특히 파르나스타워 내 소규모 웨딩홀인 ‘로즈룸’에 셋팅되는 스몰 웨딩은 작은 결혼식을 선호하는 많은 고객들에게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웨딩 페어의 하이라이트인 메인쇼에서는 유니크한 스타일의 하이엔드 수입 드레스샵 ‘아틀리에쿠(atelier KU)’의 웨딩드레스 쇼와 한국적인 우아함과 고급스러움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금단제’ 한복의 한복 쇼 등이 진행된다. 또한 현장에서는 고객들이 직접 꽃 팔찌를 만들어볼 수 있는 이벤트도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웨딩 페어 마지막 순서에는 참석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 이벤트를 통해 호텔 스위트 숙박권, 레스토랑 식사권 등 다양한 경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의 그랜드 볼룸은 서울 시내 특1급 호텔 기준 최대 규모의 대연회장으로, 전체 면적 1494㎡에 7.5m의 웅장한 천고로 설계되어 장대한 규모의 웨딩 진행이 가능하다. 특히 자연채광과 코엑스 광장이 한 눈에 들어오도록 전면유리로 디자인된 포이어는 고급스러움과 개방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올 9월 파르나스타워 오픈과 함께 호텔 주변의 모든 공사가 마무리돼 웨딩을 준비하는 고객들의 편리성과 접근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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