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포스코와 현대제철이 8일 장 초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의 한국산 열연강판에 대한 관세 부과 결정이 영향을 줬다.
이날 오전 9시18분 포스코는 전 거래일 대비 2.48%(5500원) 하락한 21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제철은 1.62%(800원) 내린 4만87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5일 미국 정부는 한국산 열연강판에 반덤핑 판정을 내렸다.
이에 포스코의 경우 반덤핑관세 3.89%, 상계관세 57.04%, 현대제출은 반덤핑관세 9.49%, 상계 관세 3.89%가 부과될 예정이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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