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원규 기자] 국내 주식형펀드에서 11거래일 연속 자금이 순유출됐다.
8일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4일 국내 주식형펀드(상장지수펀드 제외)에서는 500억원이 순유출됐다. 해외주식형펀드에서도 90억원이 유출됐다.
국내외 주식형펀드 설정액은 76조4040억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580억원 줄었다. 같은 기간 설정원본과 운용수익을 더한 순자산총액은 400억원 줄어 69조4350억원으로 집계됐다.
채권형펀드 설정액은 전 거래일보다 720억원 늘어난 107조7790억원으로 조사됐다. 같은 기간 순자산총액은 109조1530억원으로 1000억원 감소했다.
단기금융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 설정액과 순자산총액은 각각 1조8000억원, 1조8170억원 감소한 128조2690억원, 129조1730억원으로 집계됐다.
김원규 기자 wkk0919@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