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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한국 여자 수영의 간판 안세현(21·울산광역시청)이 여자 접영 100m 결선에 아쉽게 오르지 못했다.
안세현은 7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아쿠아틱 스타디움에서 한 여자 접영 100m 준결승 2조에서 57초95를 기록, 조 6위 전체 10위에 올라 여덟 명이 겨루는 결선에는 오르지 못했다.
안세현은 "첫 올림픽이라 긴장한 것 같다. 좋은 경험으로 생각하고 실수를 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했다.
안세현은 여자 접영 200m에서 한국 수영선수 중 역대 세 번째 결선 진출에 도전한다. 안세현은 "200m 페이스 훈련을 많이 했다"고 했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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