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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추신수(34·텍사스 레인저스)가 맹활약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추신수는 7일(한국시간) 미닛메이드파크에서 한 휴스턴 애스트로서으와의 원정경기에서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3타수 2안타 2볼넷 1삼진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74가 됐다. 추신수는 이날 안타로 세 경기 연속 안타행진을 이어갔고 텍사스는 3-2로 승리했다.
도루도 있었다. 추신수는 팀이 1-1로 맞선 7회 선두타자로 나와 볼넷으로 나왔다. 이어 시즌 5호 도루에 성공했고 이후 홈으로 들어왔다.
텍사스는 전날 패배를 설욕하며 64승 47패를 기록하며 서부지구 1위를 달렸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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