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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서울시는 내년까지 '녹색커튼'을 5개소에 추가 설치한다고 6일 밝혔다.
녹색커튼은 건물 전면에 레몬오이, 수세미 등 다양한 덩굴식물을 활용한 것이다. 열을 식히는 작용으로 에너지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시는 기업·공공기관 등 녹색커튼 설치 요청을 받으면 적정 식물을 추천해준다. 현재 자치구청사, 주민센터 등 6곳에 설치돼 있다.
녹색커튼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서울시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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