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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폭염특보에 따른 건강한 여름나기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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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선강 기자]광주광역시 서구(청장 임우진)는 계속되는 폭염에 따른 재난취약시설 점검 및 폭염 취약 계층의 피해 예방활동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서구는 지난 3일 무더위쉼터 운영 및 취약계층관리 실태를 점검하기 위하여 금호경로당 무더위 쉼터를 방문해 냉방기 가동여부 및 비상구급품 구비 등을 점검했으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불편사항을 직접 살펴보고 어르신들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 매월동 아델리움&로제비앙 아파트신축공사 현장을 방문해 아이스 조끼 착용, 그늘막 제공 및 휴식제 운영 여부를 점검했다.


서구는 내달 30일까지를 폭염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휴대전화 문자 및 재난 예·경보 시스템, 재해전광판 등을 이용한 신속한 폭염특보 전파와 대응체계 이행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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