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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혜민 기자] SK그룹이 6일부터 시작되는 리우 올림픽을 앞두고 서울 종로구 서린동 사옥에 대형 현수막을 설치하고 대한민국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했다. 대형 현수막에는 '5천만의 심장이 함께 뜁니다. SK도 대한민국을 응원합니다'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SK그룹 관계자는 "전 국민과 임직원이 한마음이 되어 한국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고 경제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는 의미에서 현수막을 준비했다"며 "SK의 지원으로 올림픽 대표선수들이 더 좋은 성과를 얻어 어려운 경제 상황에 힘들어 하는 국민들에게 큰 힘이 돼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혜민 기자 hmee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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