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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청소년 교육지원사업 우수대학 선정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5초

"저소득층 청소년 멘토링 통한 교육불균형 해소 앞장"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남대학교(총장 지병문)가 저소득층 청소년에게 멘토링 활동을 열심히 한 공로로 ‘청소년 교육지원사업 우수대학’에 선정됐다.

한국장학재단은 '2015년 대학생 청소년 교육지원사업'을 진행하는 전국 162개 대학 중에서 전남대학교를 비롯 경북대 충북대 서강대 이화여대 등 10개 대학을 최근 사업운영 우수대학으로 선정했다.


대학생 청소년 교육지원사업은 대학생이 저소득가정 청소년의 멘토가 되어 학습지도, 특별활동, 상담 등의 활동을 하고 국가근로장학금을 받는 사업으로 2012년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우수대학을 선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남대학교는 지금까지 이 사업을 통해 재학생 223명이 지역 청소년의 멘토로 활동하면서 지역사회 교육 불균형해소에 앞장섰다.


지병문 총장은 "지역사회공동체의 중심으로서 교육 불균형을 해소하는 것은 거점 국립대학교에 주어진 중요한 책무“라면서 ”전남대학교는 앞으로도 이와 같은 교육지원사업을 적극 펼쳐 청소년들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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