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기아차가 자동차 판매 부진에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4일 오전 10시20분 현재 기아차는 전거래일 대비 0.12% 내린 4만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 때 52주 신저가인 4만650원 수준까지 하락했다.
기아차는 지난 7월 자동차 판매대수가 22만9007대로 전년 대비 2.3%, 전월 대비 14.5% 감소했다고 1일 밝혔다. 특히 내수 판매는 지난해 대비 8.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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