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 2분기 호실적을 기록한 미스터블루가 강세다.
4일 오전 10시7분 현재 미스터블루는 전 거래일보다 3.98% 상승한 3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 키움, 동부 등을 중심으로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
이날 미스터블루는 2분기 매출액이 5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6.3% 증가했다고 4일 밝혔다. 이 기간 영업이익은 8.6% 증가한 11억7900만원, 당기순익은 17.5% 늘어나 10억9300만원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IP확보와 웹툰 콘텐츠에 주력한 덕분에 상반기 월평균 신규회원 등록수가 9만5000여명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현재 약 260만명 이상의 회원기반의 웹툰 유료화와 충성도 높은 회원들 중심의 높은 재구매율이 지속성장의 원동력이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