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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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경기도 군포에 있는 식품제조·가공업체인 소이빈네이처가 생산한 '고소한 연두부' 제품에서 식중독균이 검출돼 해당 제품을 판매중단하고 회수한다고 3일 밝혔다.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8월11일 제품으로, 식중독균인 바실러스 세레우스가 3400/g 검출돼 기준(1000/g)을 초과했다.
식약처는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하는 한편,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할 것을 당부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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