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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 서울 시내 버스에 래핑 광고 실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47초

FC서울, 서울 시내 버스에 래핑 광고 실시 FC서울 시내버스 래핑 광고 [사진=서울 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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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프로축구 FC서울이 서울 시내 버스를 이용한 홍보 활동을 한다.

이번 홍보 활동은 서울 월드컵 경기장을 경유하는 네 개 노선 총 열여덟 대 버스에 서울 래핑 광고를 통해 홍보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유동인구가 많고 젊은 층이 많은 홍대, 신촌, 대학로 등을 경유하는 버스 중에 서울월드컵경기장을 거쳐가는 271번, 171번, 172번 7016번 4개 노선이 대상이다.


서울은 서울 시민들과 서울 시내 버스 이용자들에게 구단을 알리고, 홈 경기에 더 많은 팬들을 경기장으로 불러 모으기 위해 이번 버스 홍보를 기획하게 되었다. 명칭은 FC서울이 원정경기마다 승리를 가져다 온다는 뜻으로 부르는‘승리버스’가 서울 시내를 달린다는 의미로‘서울을 달리는 승리버스’로 결정되었다.

버스의 인도 측 면(진행방향 우측)에는 8월에 치러지는 세 번 홈경기 일정을 게시해 인도나 버스 정류장에서 자세히 볼 수 있게 노출도를 높였다. 또한‘이 버스에는 FC서울 팬이 타고 있습니다’ 라는 문구와 함께 버스 좌석에 앉으면 서울 유니폼을 입은 것처럼 보이게 디자인 되었다.


버스의 차도 측 면(진행방향 좌측)에는‘대한민국 대표구단 서울’이라는 문구와 함께 황선홍 감독, 박주영, 곽태휘 등의 주요 선수들의 이미지와 서울의 엠블럼을 노출 시켰다.


마지막으로 버스 후면에는‘이 버스는 서울의 서울월드컵경기장으로 갑니다’라는 문구가 표시되어 시민들에게 서울월드컵경기장이 서울의 홈 구장이라는 것을 각인 시킬 수 있게 디자인 되었다.


서울은 서울시민들의 생활 속에서 함께 하는 밀착형 마케팅 활동을 통해, 더 많은 팬들을 경기장으로 불러 모을 수 있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을 달리는 승리버스’ 노선 안내


1)271번 : 신촌, 이대, 홍대, 합정, 대학로, 청량리역, 서울월드컵경기장
2)171번 : 신촌, 이대, 대학로, 종로, 서울월드컵경기장
3)172번 : 신촌, 이대, 시청, 광화문, 대학로, 서울월드컵경기장
4)7016번 : 홍대, 신촌, 공덕, 마포, 서울역환승센터, 시청, 서울월드컵경기장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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