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서울신라호텔이 폭염 속에서 호텔 레스토랑의 여유로운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서머 마리아주'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디럭스 룸 1박, 더 라이브러리 ‘서머 마리아주’ 혜택(마리아주 안주 1종 및 크래프트 비어 2잔), 피트니스 및 실내 수영장 혜택 ,발레 파킹 1회 무료로 구성됐다.
패키지 이용객들은 서울신라호텔 1층에 위치한 라운지&바인 더 라이브러리에서의 ‘서머 마리아주’ 메뉴를 이용할 수 있다. 서머 마리아주 메뉴는 수제맥주 2잔과 더 라이브러리가 올 시즌 새롭게 선보이는 홈 스타일 미트볼, 트러플 피자, 슈림프 시가 중 1종 선택이 가능하다.
수제맥주로는 최근 고객들의 수요가 커지고 있는 에일 맥주의 종류를 대폭 확대해 골든 에일S, 홉캣 앰버 에일, 호가든, 비 하이 등 5가지 종류 중 취향에 따라 선택해 즐길 수 있다.
또한 이그제큐티브 객실 타입을 선택하는 고객들은 최고층인 23층에 위치한 더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혜택이 추가돼 서울신라호텔만의 차별화된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다. 더 이그제큐티브 라운지는 남산의 풍경과 도시의 전경이 그림처럼 펼쳐지는 공간으로, 신속한 익스프레스 체크인과 체크아웃 서비스가 제공된다.
여기에 조식, 라이트 스낵, 애프터눈 티, 해피 아워와 같은 하루 4번 다이닝 서비스가 제공돼 도심 속 휴식을 찾는 레저 고객에게 인기 만점인 공간이다. 단 더 이그제큐티브 라운지는 만 13세 이상 고객에 한해 출입이 가능하다.
가격은 30만원(세금 및 봉사료 별도)부터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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