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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신봉근 인턴기자] 황교안 국무총리(59)가 2016 리우데자네이루 패럴림픽에 나서는 선수들을 격려했다.
황 총리는 2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한 2016리우패럴림픽 대표선수단 결단식에 참석했다. 그는 격려사에서 “크고 작은 장애를 극복한 여러분은 이미 승리자”라며 “여러분의 불굴의 의지와 포기를 모르는 도전정신은 장애를 갖고 있는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줬다”고 했다.
또한 “정부는 국가대표 선수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운동에 매진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했다.
대한민국은 리우 패럴림픽에 금메달 열 개 이상을 획득해 종합순위 12위를 목표로 한다. 열 한 개종목에서 선수 여든 한 명과 임원 쉰여덟 명 등 총 139명이 리우로 간다. 대한민국은 지난 2012런던 패럴림픽에서 금메달 아홉 개로 종합 12위를 차지했다.
신봉근 인턴기자 hjkk165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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