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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남부대(총장 조성수) 평생교육원은 지난달 23~24일, 30~31일 남부대 캠퍼스와 영광 가마미해수욕장, 담양 청소년수련원 등에서 장애-비장애학생 통합캠프를 개최했다.
장애-비장애학생 통합캠프는 광주광역시 소재 중·고등학교에 재학중인 장애학생 20명과 비장애학생 20명이 짝을 이뤄 요리활동과 포크댄스, 합창, 모래사장에서의 축구, 시낭송, 장기자랑 등을 함께 했다.
통합캠프를 진행한 스포츠레저학과 민범일 교수는 “이번 캠프를 통해 장애 학생들은 새로운 환경에서 또래 친구들과 다양한 사회적 상황에 대한 적응력을 기르고 비장애 학생들은 봉사를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교육공동체 의식을 키울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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