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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박영규·김보연 도도그룹 회장직 놓고 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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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박영규·김보연 도도그룹 회장직 놓고 맞대결 사진 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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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성민 인턴기자] 드라마 ‘몬스터’에서 도충과 황귀자가 도도그룹 회장직을 놓고 맞대결을 펼친다.

2일 방송되는 MBC 월화특별기회 '몬스터' 38회에서는 주주총회에서 도도그룹 회장직을 놓고 각축을 벌이는 도충(박영균 분)과 황귀자(김보연 분) 부부의 모습이 본격적으로 다뤄진다.


앞서 방송된 회차에서는 도도그룹의 권력을 쥐고 있는 남편 도충을 끌어내리려고 그가 복용하는 약을 영양제로 바꿔치는 황귀자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을 도충과 그의 아들 도건우(박기웅 분)가 알게 되면서 이후 이야기가 어떻게 전개될지에 대해 관심이 모아졌다.

공개된 사진 속 도충과 황귀자는 주주총회에서 회장직을 차지하게 위해 맞대결을 벌이고 있다.


도도그룹의 신임회장은 누가 될 것인지, 도건우 사장에 대한 해임안 건은 어떻게 처리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몬스터’는 거대한 권력집단의 음모에 가족과 인생을 뺏긴 한 남자의 처절한 복수극을 다룬 드라마로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밤 10시에 방영된다.




강성민 인턴기자 yapal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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