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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 인력 갖춘 지역에 위치하는 산업단지 분양 노려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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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업 정착 전, 우수 인력 확보 용이한 지역 고려해
- 영천 고경일반산업단지, 영천시 우수 인력 확보로 인기 고공행진 중


고급 인력 갖춘 지역에 위치하는 산업단지 분양 노려볼까 영천고경산업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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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한 인재가 많은 지역에 위치한 산업단지는 언제나 기업수요들의 인기를 얻어왔다. 산업단지 주변으로 우수 대학교, 대학원 등이 위치한 것은 기업들에게도 우수한 인력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우수한 인력이 필요한 기업들에게는 대학 인근 산업단지에 대한 선호도가 높을 수 밖에 없다.


특히 전문 기술을 가진 대학교들이나 상위 등급에 있는 대학교는 기업들에 더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산업단지 분양 현장에서 만난 한 수요자는 작은 중견기업을 이끌고 있다며 “현재 운영중인 공장을 이전 하기 위해 여러 곳을 검토 중에 있다”며 “우수한 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산업단지 주변 고등교육 이상의 우수한 인력 여건도 고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전문가들은 우수한 인재가 많은 대표적인 지역으로 경북지역을 꼽았다. 경북지역은 최근 산업단지 개발 등의 여러 개발호재로 인해 부동산에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에, 경북도의 청년 취업 7대 프로젝트 등의 일자리 창출 계획까지 여는 등 기업과 우수 인력간의 다리 역할까지 하고 있어 기업 입주 여건의 매우 뛰어나다는 평가다.


특히 경북지역 내에서도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영천시는 경북대, 영남대, 대구대를 비롯해 무려 24개의 대학의 우수한 인력이 확보 돼 있다. 또한 영천시는 대한민국 내 최저 이직률을 자랑하며, 우리나라 최고 노사안정도시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 영천시 내 산업단지가 분양중에 있어 기업수요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바로 영천시 황금입지에 위치한 영천 고경일반산업단지가 그 주인공이다.


이 산업단지는 무려 24개 대학이 인근에 위치해 있어 고급 인력 확보가 용이하다. 앞서 말한 경북대, 영남대, 대구대를 포함해 국책특수기능대학 의료, 바이오, 항공, 전자분야가 특화 돼 있는 한국폴리텍 대학도 2018년 개교가 예정 돼 있어 더욱 큰 관심을 얻고 있다.


이런한 우수한 인력확보가 용이한 영천 고경일반산업단지는 우수인력 외에도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다. 특히 교통환경은 영천 고경일반산업단지의 자랑이다. 인근 경부고속도로 영천IC와 익산포항고속도로 북영천IC가 위치해 타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특히, 부지 옆으로 영천-상주간 고속도로 동영천IC(2017년 개통예정) 신설공사도 진행 중으로 교통환경은 더욱 좋아질 예정이다. 이에 더해 울산 온산국가산업단지, 평택 아산국가산업단지, 부산 신항만 등의 주요산업단지로도 교통망이 이어져 있어 영남권 물류 및 유통 중심지로 손색이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영천 시내는 물론 대구와 가까워 주거 및 생활환경도 좋다. 사업부지가 구미, 포항, 대구, 울산 중간 지점에 위치해 있어 3D부품소재산업과 IT, 전장부품소재관련 기업체는 물론 울산을 비롯한 건천 영천 대구 등지에 위치한 현대자동차와 현대중공업 협력업체들이 여러 교통망을 통해 접근이 용이한 것도 장점이다.


기업 지원제도도 훌륭하다. 특히 영천시는 성장촉진 지역으로서 입주기업에 있어 설비 투자금을 지원하며, 취득세를 많게는 100%까지 감면해준다. 또한, 재산세를 5년간 75~100% 면제하는 등 다양한 지원이 있을 예정이다. 이 외로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 현장방문 기업 애로 해소, 공장인허가 One-Stop 처리 시스템을 도입해 기업들에게 편리한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영천 고경일반산업단지는 경상북도 영천시 고경면 용전리 산27-1번지에 위치해 156만여㎡ 규모로 만들어지며, 업종은 자동차 및 트레일러 제조업, 기타 운송장비 제조업, 기타 기계 및 장비 제조업, 전기장비 제조업, 전자제품, 컴퓨터, 영상, 음향 및 통신장비 제조업, 철강업에 해당하는 제1차 금속 제조업, 금속가공 제품 제조업 등이 입주 가능하다.


예정 분양가는 3.3㎡당 50만원대로 인근 산업단지 및 주변 공장부지보다 저렴해 초기 투자비에 대한 부담은 적다. 이 단지는 2019년 준공을 목표로 진행 중에 있다.




이용수 기자 mark@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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