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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 '에이즈 2030년 종식' 목표는 비현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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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가디언 전문가들 견해 인용해 보도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유엔(UN)이 오는 2030년까지 에이즈를 종식시킨다는 목표를 내걸고 있는 가운데, 이 목표가 실현되기 어렵다는 전문가들의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고 가디언이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유엔의 에이즈 대책 전담기구인 유엔에이즈계획(UNAIDS)은 지난 2014년 7월 보고서를 통해 오는 2030년까지 에이즈에 대한 통제가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신규 에이즈 감염자와 사망자 발생이 감소 추세에 접어들었다는 이유다.

하지만 최근 들어 이같은 전망이 설득력을 잃고 있다. 특히 개발도상국에서 에이즈 발병 양상이 과거와 다르게 전개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개발도상국의 에이즈 발병 확대에 힘입어 현재 연간 150만명 수준인 에이즈 사망자가 급증할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또 국제기구의 예방 노력에도 불구하고 매년 전 세계에서 200만명에 가까운 사람들이 새롭게 에이즈에 감염되고 있다.


에볼라바이러스의 최초 공동 발견자이기도 한 피터 피옷 박사는 가디언에 "2030년까지 에이즈를 종식시킨다는 유엔의 슬로건은 현실적이지 않다"며 "여전히 에이즈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이를 사망시키는 질병"이라고 말했다.


세계 최대 규모의 자선단체인 '빌&멀린다 게이츠 재단'을 통해 에이즈 퇴치에 나서고 있는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역시 경고의 메세지를 보냈다. 그는 최근 남아프리카 더반에서 열린 에이즈 관련 국제컨퍼런스에서 "지금까지 해온 대로만 한다면 에이즈(HIV)로 인한 사망자는 과거 최대 수준을 넘어설 수도 있다"며 "에이즈의 종식을 바란다면, 새로운 치료와 예방 방법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또 에이즈 치료약에 에이즈 바이러스들이 내성을 가지기 시작했으며, 에이즈 예방과 치료를 위한 기부금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는 점도 에이즈 종식 목표를 달성하기 힘든 이유로 꼽혔다. 최근 카이저가족재단의 조사에 따르면 각국 정부의 에이즈 지원액 규모는 지난해 75억달러를 기록, 전년(86억달러)대비 줄어들며 5년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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