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아시아경제 강성민 인턴기자] 이대호(시애틀 매리너스)가 한 달여 만에 시즌 13호 홈런을 쏘아 올렸다. 7월7일 애스트로스전 이후 25일만에 터진 홈런이다.
이대호는 1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리글리 필드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와의 원정경기에 7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팀이 4―0으로 앞선 3회 초, 이대호 선수는 1사 1루서 두 번째 타석에 들어가 상대 선발 브라이언 매터즈의 초구를 받아쳐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투런 홈런으로 연결했다.
강성민 인턴기자 yapal1@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