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윤정 인턴기자] '아는형님' 이상민과 탁재훈이 '음악의 신2' 섭외를 두고 열띤 공방을 벌였다.
30일 방송되는 JTBC ‘아는형님’에는 돌아온 예능의 신 탁재훈과 C.I.V.A의 이수민이 출연한다.
‘나를 맞혀봐’ 코너 녹화 중 민경훈은 탁재훈에게 "‘음악의 신2'가 이상민이 탁재훈을 위해 준비한 프로그램이 아니냐”고 질문했다. 이에 탁재훈은 “사람들이 모두 착각하고 있다. 내가 이상민을 꽂아준 것이다”라며 발끈했다.
하지만 이상민은 이에 반박했고 탁재훈은 “PD가 이간질한 것이었냐”는 의혹을 제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음악의 신2'에서 걸그룹 C.I.V.A가 된 이수민은 웨이브와 폴댄스를 선보이며 멤버들을 발칵 뒤집어 놓았다.
한편 지난주 '시청률 5% 하차' 공약을 편 김영철은 30일 SNS에 "오늘 '아는 형님' 탁재훈 civa 이수민이 나와요. 기대는 당연!! 재미는 물론! 시청률도 그럼? 5프로 넘겠지? 아놔"라는 글과 함께 웃픈 사연을 전했다.
송윤정 인턴기자 singa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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